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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센텀소아과 우리 아이 장 건강 살펴보기

 

 

센텀소아과 우리 아이 장 건강 살펴보기

 

 

 

 

 

 

어느덧 11월이 되면서 늦가을이 시작되고

 이제 겨울으로 바뀌는 환절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아이의 면역력을 잘 챙겨야 하는데,

아이의 면역력의 중심에는 바로 장 건강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의 장 건강이 중요하다고 해요.

 

 면역세포의 80% 정도가 분포하는 아이의 장을

건강하게 지킬 경우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꼬망맘과

우리 아이 장 건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장 건강이 나쁘면 생기는 대표 질병

- 센텀소아과 -

 

변비

 

아이들은 섬유질이나 수분을 적게 섭취하거나 운동량이 부족할 경우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요. 히자만 오랫동안 변을 못보거나 딱딱한 변을 보는데, 아이가 얼굴이 빨개지도록 힘들어하면서 변을 본다고 해서 모두 변비는 아니에요. 심한 경우 염소 똥처럼 검고 딱딱한 변을 며칠 간격으로 보면서 중간에 물변을 보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아이가 변비에 걸리는 이유는 생우유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거나 낯선 곳에서 변을 보지 못해 오래 참는 경우, 너무 일찍 대소변 가리기를 시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아파서 식욕을 잃는 경우 등이 있어요.

 

설사

 

아이가 물처럼 흘러내리는 변 외에도 평소보다 갑자기 변을 보는 횟수가 늘고 물기가 많아졌다면 설사로 구분 할 수 잇는데요. 설사는 구토, 발열, 울고 보채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기운이 없고 탈수증상을 보이기도 해요. 설사는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이 원인인 급성 감염성 설사와 감염 외의 원인으로 설사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감염 외에 설사는 항생제 사용, 장외 감염, 영양 불량, 알레르기, 면역 결핍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장염

 

장염은 바이러스성과 세균성 장염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신생아기와 유아기에는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 많은데 쌀뜨물 같은 물설사와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요. 바이러스성 장염은 주 증상이 있기 전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나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4~7일이면 호전되지만 종종 일주일 이상 지속되기도 해요. 이유식기에는 특히 외부 접촉이 늘어나면서 오염된 식품, 비위생적인 습관 등으로 세균성 장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고열과 헛구역질, 구토, 심한 복통, 설사가 주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 대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오기도 해요.

 

 

 

 

 

 

아이 장운동을 돕는 마사지

- 센텀소아과 -

 

1. 손이 따뜻해지도록 여러 번 비빈 후 양손을 배 위에 얹어 놓는다.

2. 양손을 번갈아가며 아랫배를 쓸어내린다.

3. 양다리를 모아 무릎을 굽히며 아랫배를 3초 정도 지그시 누른다.

4. 배꼽을 줄심으로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쓸어준다.

5. 3번 동작을 2~3번 반복하며 마무리한다.

6. 2~5번 동작을 한 번에 6회씩 하루에 3번 반복해준다.

 

 

 

 

 

 

아이의 아랫배를 자극하는 마사지는

장의 배변 운동을 도와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주로 배꼽주변을 중심으로 마사지를 하는데 신생아의 경우

 장기가 완전히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에 손가락에 힘을 주거나

배를 누르는 등 심하게 마사지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어요.

따라서 생후 1개월 이하의 어린 아이는 손이 따뜻해지도록 여러 번

비빈 후 배 위에 양손을 올려놓는 것으로 마사지를 대신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우리 아이 장 건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신생아기와 유아기에는 면역력이 성장 발달에

필수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싸는 것이 중요해요.

따라서 오늘 꼬망맘이 알려드린 정보를 참고해

 우리 아이의 장 건강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