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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센텀소아과 여름철 수분 보충이 중요한 이유

 

센텀소아과 여름철 수분 보충이 중요한 이유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땀 배출이 많아져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운데요.

 

특히 의사 표현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는

 영유아의 경우 수분 부족으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우리 아이의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물을 어떻게, 얼만큼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지금부터 센텀소아과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센텀소아과 꼬망이육아♡

물의 역할

 

물은 여러 가지 영양소를 녹여 체내 장기와 조직으로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또한 영양소를 생성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작용으로 생기는 신체의 열을 낮춰주는 등 체온을 조절해주기도 해요. 이외에도 지방과 근육 등 신체 세포와 조직을 구성하고 타액과 소화액 등 소화기능을 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센텀소아과 꼬망이육아♡

수분 보충이 중요한 이유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체중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몸의 지방과 단백질은 50% 이상이 사라져도 생명 유지가 가능하지만 수분은 1%만 감소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고 10% 이상 부족해질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어요. 아이들의 경우 체온 조절 능력이 부족하고 기초 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조금만 더워도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데요. 또한 성인은 자신의 몸무게에 70% 이상이 수분이지만 아이들은 그보다 더 많은 80~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물이 필요해요.

 

 

 

 

센텀소아과 꼬망이육아♡

영유아 1일 적정 수분 섭취량

 

여름철이라고 차가운 물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찬물은 체내 온도를 낮춰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장 활동을 저하시킬 수 있어요, 따라서 마시는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22~25도가 적당하답니다! 0~1세 영아의 경우 1일 적정 수분 섭취량은 1kg당 150ml, 만 1~6세는 100ml로 의사 표현이 미숙한 아이들의 경우 스스로 물을 찾는 횟수가 적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주고 밥 먹기 전 물 한 컵, 2시간 마다 물 한 컵 등 물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아요.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여름철 수분 보충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기저귀를 차는 아이들의 경우

듬뿍 적신 기저귀를 하루 6~8번 정도 가는 것이 정상인데,

기저귀 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소변 색깔이 진한 노란색을 띤다면

 탈수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여름철 아이들의 탈수가 생기는 원인은

햇볕에 오래 노출되거나 무더운 날씨로 인해서

땀을 많이 흘린 경우, 환기가 부족한 더운 장소에서

장시간 있는 경우 등에 나타난답니다!

 

이 점 유의하셔서

우리 아이가 마셔야할 적정량의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