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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해운대소아과 여름 감기 예습하기

 

 

 

해운대소아과 여름 감기 예습하기

 

 

감기는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아이를 괴롭히는 질병이죠.

 

다른 계절에 비해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요즘은

기 대비에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걸리면 의외로 고생이랍니다.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이

더 더워지기 전에 여름 감기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도록 할께요!

 

 

 

 

해운대소아과 꼬망이튼튼

여름에 유행하는 감기 바이러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아이들을 꽁꽁 싸매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지만 여름에는 '설마 이렇게 더운데 감기에 걸릴까'하고 방심하는 엄마가 많은데요. 하지만 감기는 외부 온도 때문이 아이날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걸리는 질병으로 감기 바이러스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난답니다! 여름철에 주로 유행하는 감기 바이러스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있어요. 감기 바이러스는 콧속이나 입속 점막에서 증식한 후 기관지와 폐를 거쳐 체내에서 활성화되는데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기침이나 발열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요. 감기 증상의 적응기를 거쳐 몸이 나아지면 체내에 면역력이 생기지만 바이러스가 변혈을 일으켜 전혀 다른 형태로 체내에 침투하게 되면 다시 감기에 걸릴 수밖에 없어요. 면역력을 형성하는 항체는 해당 바이러스에게만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아이들이 사시사철 감기를 달고 살게 된답니다. ㅠ 성인보다 면역력이 악한 아이들은 경험한 바이러스가 적고 온도 변화에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특히 냉방을 많이 하는 여름철에는 실내외의 기온이 5도 이상 차이가 나면서 코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더 쉬운 환경을 만들어요.

 

 

 

 

해운대소아과 꼬망이튼튼

여름 감기 대처법

 

보통 여름철 감기에 걸리면 목감기 또는 코감기 증세가 나타나고 심한 경우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기도 해요. 더운 날씨 때문에 찬 음식을 자주 먹게 되는데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처럼 차가운 음식을 먹다 보면 장도 약해지기 쉬워요. 생후 3개월 이전의 신생아에게 발열이 있다면 빨리 해운대소아과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게 좋아요. 3개월이 넘은 아기가 38도 이상의 열이 난다면 비상용 해열제를 먹이거나 미온수로 목욕을 시켜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게 좋아요. 아이가 열이 난다고 해서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지 말고 여름 적정 실내 온도인 24~26도를 유지하는 게 좋고, 습도는 약간 습한 정도가 더 나을 수 있어요. 또한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아이 몸을 닦아주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기침은 목과 코, 기관지 등에 있는 이물질이나 가래를 배출하기 위한 현상이기 때문에 손으로 입을 가려 기침이 나오는 것을 막기보다는 아이의 등을 두드려주면서 기침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세요. 만약 감기에 설사가 동반될 경우에는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탈수가 일어날 정도가 아니라면 3~5일 정도 자극이 덜한 음식을 먹이면서 나아지기를 기다려도 되지만 설사가 심하다면 유지방이 많은 음식은 멀리하도록 해야 해요. 그리고 발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열은 안나는데 아이 몸이 처지거나 보챈다면 해운대소아과를 찾아주세요. 보통 감기에 처방하는 항생제는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요. 따라서 염증이 생기기 전 초기에 감기를 잡는다면 항생제를 꼭 복용안해도 된답니다!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미리 예방하는 여름 감기 잘 봐두셨나요?

 

어린아이일수록 면역력이 낮고

체온 조절 능력도 미숙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이를 위해서는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랍니다!

 

평소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잘 유지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도록 하는 습관을 가지며

잘 먹고, 잘 놀고, 잘 씻고, 잘 자는 습관을 가진다면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요!

 

 

 

아직 5월인데 이미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다가오는 여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미리 주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