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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 아기 낯가림 시기와 극복방법

해운대소아과 아기 낯가림 시기와 극복방법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아기들은 태어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체적인 발달과 함께 특정행동들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중 아기 낯가림은 성장과정 속에서 매우 자연스럽고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낯선 사람을 접하게 되었을 때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경계심을 보이게 됩니다.

오히려 낯선 환경에서도 어떠한 행동반응이 없다면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만 2~3세가 되어서 까지 지나치게 낯을 가리고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해운대소아과와 함께 아기의 낯가림 시기와 극복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기 낯가림

【해운대소아과 육아팁

 

낯가림은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발달하면서 시작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인지능력이 발달하면서 아이들은 와 다른 사람이 구별되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기억하면서 내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감정적으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낯을 가리는 아이들은 매우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엄마아빠는 아이의 낯가림을 이해하고 잘 극복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주 순한 아이일 경우,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도 울음을 터트리거나,

불안함을 느끼는 듯한 행동을 보이지 않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아이가 지나치게 순하거나, 낯가림이 전혀 없다면 해운대소아과에서

한번쯤은 발달검사를 받아보고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기 낯가림 시기

【해운대소아과 육아팁

 

아기 낯가림은 생후 6개월 즈음부터 시작하여 생후 36개월 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돌 무렵까지 낯가림의 정도가 절정에 달하다가 적응과정을 익히게 되는데요.

 

아기들은 태어난 직후부터 본능적으로 엄마의 존재를 알게되고

생후 4주부터 엄마의 냄새를 기억하면서 엄마를 구분하게 됩니다.

 

낯가림이 시작되는 것은 그만큼 우리 아이가 성장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신적, 감정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환경을 기억하고 익히면서 그렇지 않은 새로운 무언가를 접하게

될 때 본능적으로 두려움과 경계심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유난히 타고난 성격이 내성적인 아이이거나, 간혹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이 시기에 더욱 심한 낯가림을 보이기도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기 낯가림 대처방법

【해운대소아과 육아팁

 

아이들은 낯선 환경, 낯선 사람을 접하게 되면 본능적으로 엄마아빠를 찾게 됩니다.

이때 엄마아빠가 아이들과 같이 불안하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보일 경우에는

아이들은 더욱 큰 불안감을 느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요.

 

갑작스럽게 닥친 낯선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은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그로인해 울음을 터트리거나, 경계하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 해운대소아과 엄마아빠는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 닥치기 전에 미리

어디에 갈 것이고, 누구를 만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이 좋아요.

낯가림이 심한 아이에게 억지로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게 하는 것 보다는

아이들이 천천히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배려해주세요.

 

이러한 대처방법은 아이들의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고 엄마아빠 역시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반응으로 당황하지 않으실 수 있겠죠!

 

 

아기 낯가림 극복방법

【해운대소아과 육아팁

 

아기 낯가림은 지극히 정상적인 성장과정 중 하나입니다.

성격이나 환경에 따라 그 시기가 길어질 수는 있지만 곧 극복하게 됩니다.

해운대소아과 엄마아빠는 아이들의 낯가림 현상이 머지않아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있게 아이들을 기다리고 배려해주어야 합니다.

 

낯가림이 유난히 심한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수시로 안아주고 칭찬해주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억지로 단체생활에 어울리게 하기 보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환경이나 사람들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아이가 먼저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지 않을 때에는 절대 강요하지 않아야 합니다.

엄마아빠의 강요에 의해 더 큰 불안감과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여유있게 기다려주세요.

 

 

 

 

만약 생후 8개월이 경과한 아이가 낯가림을 하지 않는다면

타인을 인식하는 지능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아기 낯가림은 엄마아빠와의 애착관계와 인지능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낯가림 시기가 지났음에도 특별한 반응이 없다면 해운대소아과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