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엔 세계인구 절반이 안경을 쓴다고해요.

앞으로 34년 뒤인 2050년에는 전 세계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모두 안경을 필요로 하게 된다고 합니다.

안경착용 인구 증가는 환경적 요인 특히 야외활동 감소와 의견이 분분하지만 스마트폰과 PC 화면 사용 시간의 증가등 생활습관 변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지역별로는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일부지역 등 소득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근시 인구 증가가 더 높다고 합니다. 이것은 해당 국가 국민들의 평균적 화면 사용시간이 다른 국가에 비해 더 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근시 발생과 화면 사용시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이처럼 화면 사용시간과 시력저하 사이의 인과관계 존재 여부에 있어서는 두 연구의 주장이 서로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러나 양쪽 연구팀 모두 야외활동 증가를 통해 시력저하를 방지할수 있다는 점에는 같은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