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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센텀소아과 환절기 피부 관리법

 

센텀소아과 환절기 피부 관리법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꼬망맘입니다.

 

 9월이 시작되면서 최저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피부 건조로 인해 가려움증과 트러블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심한 기온차로 인해

피부 속 수분 손실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피부 건조증과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센텀소아과와 함께

환절기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잘못된 생활습관

- 센텀소아과 -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이나 기타 피부 질환이 있는게 아닌데 많이 가려워하는 경우가 환절기에 심해지게 되는데요. 춥고 건조해지는 가을철 환절기에는 피지선과 땀샘의 기능도 떨어져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지방막이 잘 형성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기게 되요. 특히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아파트에 난방을 하게 될 경우 실내습도가 낮아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요. 또한 잦은 목욕으로 피부의 지방막을 없애버리면 피부 각질이 하얗게 일어날 수 있어요. 이렇게 건조해진 피부에 거친 옷이나 인조섬유, 모직물 등이 직접 닿아 자극이 됨으로써 가려움증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와 함께 스트레스, 전기장판, 담요의 사용도 건성습진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건조한 피부에 임조섬유 등이 닿으면 화학물질이 분비돼 긁고 싶은 욕망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건성 피부 가려움증으로 주로 실내에서 옷을 벗었을 때 증상이 심해져요. 이럴 경우에는 목욕 후 피부 보습제를 바르거나 방안에 습도를 높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환절기 피부 관리법

- 센텀소아과 -

 

보습제 수시로 덧바르기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제를 수시로 덧발라주는 습관이 필요한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 적당량을 얇게 펴 발라 흡수시키는 게 좋아요.

 

쾌적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환절기 적정 실내 온도는 22~23도 내외, 습도는 40~60%로 맞추는 게 좋아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아이 피부를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인데요. 따라서 아이에게 샤워 시 알맞는 물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도이며, 샤워 시간은 총 1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아요.

 

샤워 타올 사용하지 않기

엄마의 손으로 아이의 몸을 문질러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 몸에 있는 노폐물이 충분히 제거되기 때문에 자극을 주는 샤워 타올과 가제 손수건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인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보습이 중요한데요.

아토피 피부염은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및 동물의 털 등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 자극 물질을 없애도록 하며,

옷은 면 소재를 입어 피부에 대한 자극을 줄이도록 해야 해요.

 

 

 

 

아이에게는 가려워도 긁지 말라는 주의를 주고

손톱을 짧게 깎아 긁더라도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줘야 해요.

 

오늘 알려드린 환절기 피부 관리법으로

환절기 소중한 우리 아이의 피부를 지켜주세요.

이상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