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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해운대소아과 소아빈혈 증상과 예방법

 

해운대소아과 소아빈혈 증상과 예방법

 

 

 

 

아기의 안색이 창백하고 기분이 좋지 않아 보채며 밤중에

자주 깬다면 소아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보통 아기들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6개월 정도의 철분을 가지고 태어나요.

따라서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철분 보충이 필요한데요.

이때 철분 보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피가 묽어지면서 빈혈이 생길 수 있어요.

 

소아빈혈은 성인빈혈과 무엇이 다르며 그 예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부터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빈혈이란

- 해운대소아과 -

 

빈혈은 일반적으로 혈액 내 적혈구 수나 혈색소량, 또는 그 두가지 모두가 정상인보다 떨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빈혈 그 자체가 질병이라고 하기보다 신체 내에서 어떤 질병이나 병적인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아빈혈은 성인빈혈과 달리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잘 없어서 초기에 소아빈혈을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아이에게 나타나는 빈혈의 증상

- 해운대소아과 -

 

빈혈이 시작되면 영아기는 피부색이 창백하고 밥을 잘 먹지 않으며 잘 보채고, 자주 칭얼거리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그러다 빈혈이 더 심해지면 숨이 가빠지면서 맥박이 빨라지기도 한답니다! 한편 유아기에는 식욕이 줄거나 기분이 좋지 않아 보채고, 밤중에 잘 깨며, 주위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며, 기운이 없고 활동량이 주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요. 또 감염이 잘 발생하고 성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특히 철 결핍이 빈혈의 원인일 경우 뇌신경계와 지능적 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소아빈혈 예방법

- 해운대소아과 -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이유식기 이전에는 분유보다 철분 흡수율이 높은 모유수유를 하는 게 좋아요. 이유식기에는 철분함유 식품인 고기와 달걀노른차, 시금치, 브로콜리 등으 이용한 이유식을 자주 먹이도록 하는 게 좋아요. 이 중에서 고기는 철분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철이 단백질에 둘러싸여 있어 흡수가 10배 정도 잘되는 '헴철'은 고기에만 들어 있기 때문에 모유를 먹이든 분유를 먹이든 생후 만 6개월 이상이 되면 고기가 든 이유식을 먹이는 게 좋아요. 이때 고기 국물만으로는 안 되며 고기를 갈아 먹이는 게 좋아요. 그 밖에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김, 참깨, 대합, 굴비 등이 있어요. 하지만 우유는 철분 흡수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요. 우유가 철분을 흡수하는데 방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1살이 지난 아이의 경우 우유를 하루 500cc정도만 먹이는 게 좋아요.

 

 

 

 

이유식을 통한 철분 공급은 빈혈의 악화를 막고

장기적인 개선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당장에 눈에 띄는 개선이 없더라도 꾸준한 실천이 필요해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아이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의 빈혈을 개선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