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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해운대소아과 아이 열날 때 대처법

 

해운대소아과 아이 열날 때 대처법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든 한 번쯤

아이의 갑작스러운 열 때문에 잠 못 이룬 적이 있을 텐데요.

아이가 밤중에 갑자기 열이 나면 부모는 놀라 당황하기 쉬워요. 

그렇다면 아이가 열이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오늘은 해운대소아과와 아이가 열이 날 때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께요!

 

 

 

 

해운대소아과 꼬망이튼튼

열이 나는 원인

 

아이에게 열이 나는 이유는 수없이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반응으로 아이 몸을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 외에 독감, 돌발진, 수족구병, 구내염,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폐렴, 급성중이염, 요로감염, 뇌수막염, 가와사키병, 예방접종 후 등으로 인해 열이 생길 수 있어요.

 

 

 

 

해운대소아과 꼬망이튼튼

아이 열날 때 대처법

 

 38도 이하의 미열은 두고 보기

아이에게 열이 나도 컨디션이 좋거나 또는 잘 자고 있다면 굳이 병원을 갈 필요는 없지만 만약 3개월 미만의 아이가 38도 이상 열이 나거나 6개월 미만의 아이가 39도 이상 열이 날 때,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열이 나면서 몸이 쳐지거나 끙끙 앓는 소리를 낼 때, 열성 경련을 일으킬 때는 해운대소아과를 찾는 게 좋아요.

 

해열제 먹고 난 뒤 물수건 짐질하기

아이의 열을 내리겠다고 해열제 없이 무작정 물수건 찜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열제 없이 물수건 찜질을 하는 것은 열이 더 오르거나 감기, 오한 등 아이를 더 위험하게 만들 수 있어요. 따라서 해열제를 먹인 후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얼굴, 목, 겨드랑이, 가슴 등 몸을 가볍게 닦아주는 게 좋아요. 이때 옷을 다 벗기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입히는 게 좋아요.

 

끓인 물 또는 보리차로 수분 보충하기

아이가 열이 날 때는 탈수가 쉽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보충이 중요해요. 수분을 보충할 때는 끓였다 식힌 물이나 끓인 보리차를 먹이는 게 좋아요.

 

주기적으로 체온 기록하기

엄마들이 당황하면 우리 아이가 열이 나는 건지 안 나는건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의 경우 고막이나 겨드랑이 체온 기준 37.4도까지는 정상체온으로 간주해요. 미열은 37.5도에서 37.9도 사이로 간주하며 38도 이상일 때 열이 난다고 할 수 있으며, 39도가 되면 고열로 넘어간다 할 수 있어요. 아이의 체온을 측정할 때 엄마 마음이 불안하다고 열을 계속 잴 경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1시간 간격으로 재는 게 좋아요. 또한 아이가 열이 나는 이유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한데요. 처음 발열한 날과 아이의 체온, 배변 활동 등 아이에게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을 자세하게 기록해두는 게 좋아요.

 

 

 

 

일반적으로 해열제의 효과는 2시간까지는

기다려봐야 해열제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해열제 복용 2시간 정도 후 아이의 열이

 1도 이상 떨어지면 효과가 있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해열제를 먹인 후에는 인내심을 갖고

 열이 떨어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또한 아이가 해열제를 먹다가 토를 했을 경우,

토한 시간이 약 복용 후 10분 이내라면 다시 먹이고

30분 이상 지났으면 두고 보고 1시간 뒤 체온을 측정해

 떨어지지 않을 경우 다시 먹이는 게 좋아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오는 것 같더니

오늘도 폭염경보가 울리네요!

 

여름 마지막 더위도 조심하시구요.

이제 아이에게 열이 날 때 당황하지말고

오늘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이 알려드린 방법을 기억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