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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센텀소아과 신생아의 베이비사인

 

 

 

센텀소아과 신생아의 베이비사인

 

 

이제 막 아기와 마주한 초보맘은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당황스럽기만 하죠.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가 운다는 사실이 아니라

왜 우는지 원인을 알아내는 것인데요.

 

대부분 엄마들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나서야

아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해요.

 

신생아는 본능적으로 원하는 것을 몸짓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울음을 터뜨리게 되는데요.

 

오늘은 센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신생아의 베이비사인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센텀소아과 꼬망이육아

베이비사인이란?

 

베이비사인이란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가

나름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보이는 몸짓이나 표정을 말해요.

아이의 베이비사인을 읽어내고 적절하게 응대해주는 것은

엄마와 아이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신생아의 베이비사인은 엄마에게 보내는 무언의 신호이기 때문에

평소에 아이를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어요.

 아이가 배가 고플 때는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

 졸릴 때는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대변볼 때는 어떤 표정을 짓는지 등

내 아이의 신호를 기억해두는 게 좋아요!

 

 

 

 

센텀소아과 꼬망이육아

신생아의 베이비사인

 

1. 애벌레처럼 몸을 웅크릴 때

 

아기가 몸을 애벌레처럼 웅크리거나 움찔움찔 움직인다면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일 수 있어요. '엄마, 나를 꽉 안아주세요'라는 베이비사인을 보내는 것인데요. 특히 수유 중에 아기가 이런 자세를 취한다면 아기를 안는 자세가 흐트러진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 반면에 수유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안고 있지 않을 때도 이런 반응을 보인다면 반사작용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때는 아기 스스로 편안한 자세가 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주고, 안정을 찾은 후에는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놀란 근육을 살살 마사지 해주는 게 좋아요.

 

2. 고래를 좌우로 흔들면서 쩝쩝 거릴 때

 

주로 아기들이 배고플 때 보이는 행동이지만 이를 처음부터 베이비사인으로 해석하기는 쉽지 않아요. 평소 수유 전후로 아기가 하는 행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찰하는 게 좋아요. 아기가 동일한 행동 양상을 보인다면 그것이 바로 배고픔의 베이비사인이니 젖이나 분유를 먹이면 된답니다!

 

3. 다리를 버둥거릴 때

 

보통 아기가 자전거를 타듯이 다리를 버둥거리면 대변을 보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기저귀를 살펴보는 게 좋아요. 엉덩이 밑에 물컹한 것이 눌리거나 축축한 느낌이 들어 스스로 불편함을 표시한 것일 수 있어요. 만약 기저귀가 멀쩡한데도 아기가 계속 발버둥을 친다면 혹시 누워 있는 자리가 불편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아요. 아기는 누운 자세가 불편하거나 잠자리가 편안하지 않으면 발을 버둥거리며 몸부림을 치곤해요. 이럴 때는 아기가 진정될 때까지 엄마 품에 안고 재우는 게 좋아요.

 

4. 얼굴을 찡그리면서 다리를 가슴으로 끌어당길 때

 

우선 아기의 뱃속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살펴보세요. 아기가 이런 베이비사인을 보낼 때는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배에 가스가 찬 경우가 많아요. 모유수유하는 아이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분유를 먹거나 혼합수유를 하는 아이들이 이런 베이비사인을 자주 보낼 수 있어요.

 

 

 

 

여기까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신생아의 베이비사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베이비사인은 아이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이고

부모가 이를 얼마나 잘 관찰하고 기억하느냐가 중요해요.

 

 

 

 

엄마가 평소 아이의 베이비사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원하는 바를 바로 알아챈다면

아이의 울음 횟수나 강도가 서서히 줄어들 수 있답니다!

 

오늘 꼬망맘이 알려드린 베이비사인 참고하시고

초보맘들 힘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