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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센텀소아과 소아 야뇨증 원인과 치료방법

 

 

 

센텀소아과 소아 야뇨증 원인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만 3세 이상이 되면 소변을 가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을 만 5세가 넘어서 한 달에 두 번 이상,

6세가 넘어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한다면

소아 야뇨증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야뇨증을 어릴 때 겪는 성장 과정이라고 넘기기보다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정상적인 사회화 과정을 위해서라도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소아 야뇨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소아 야뇨증이란?

 

소아 야뇨증은 글자 그대로 밤에 잠이 들었을 때 오줌을 싸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일주일에 2번 이상, 3개월 넘게 지속될 경우 야뇨증으로 진단하는데요.

 

잠이 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3시간 이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직 대뇌피질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소아에게 야뇨증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충분히 오줌을 가릴 나이가 지난 만 5세 이후에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5세 아이들의 15%, 7세 아이들의 10%에서 야뇨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아 야뇨증의 원인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전적인 요인, 신경계의 미성숙, 방광 기능의 장애, 스트레스, 수면 시각성장애, 항이뇨 호르몬 분비 변화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야뇨증은 태어나서부터 계속 지속되는 1차성 야뇨증과 적어도 6개월 이상 소변을 가리다가 다시 야뇨증이 발생하는 2차성 야뇨증으로 나뉘는데, 2차성 야뇨증은 방광과 배뇨기관의 문제가 원인인 경우보다 아이가 체질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에 민감할 때 더욱 잘 발생합니다.

 

 

 

소아 야뇨증 치료방법

 

아이가 자기 전에 미리 오줌을 싸게 하거나, 음료수나 물을 적게 마시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낮에 소변을 보고 싶을 때 참아서 방광의 용적을 늘리고, 오줌을 싸면 알려주는 야뇨경보기 등을 사용해 소변이 마려울 때 스스로 일어나 소변을 보게 하는 습관을 길러주거나 수면 중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야뇨증은 증상이 보일 때, 빨리 치료를 받아야 치료 기간이 짧아지고 추후 재발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따라서 아이의 건강한 성격 형성과 저하된 자존감의 회복을 위해서라도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해요.

 

 

 

소아 야뇨증 지도방법

 

칭찬으로 자신감을 심어주세요.

야뇨증이 있는 아이들은 이불에 실수를 해서 창피하고 자꾸만 자신감이 없어지기 쉽습니다. 칭찬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불에 실수를 하지 않은 날에는 충분한 칭찬을 해서 아이가 이제 실수를 안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감정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자신감은 배뇨와 관련된 신경 활동과 호르몬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심하게 나무라거나 야단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야뇨증은 아이도 괴롭지만, 부모에게도 큰 스트레스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야뇨증은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아이의 성장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아이를 나무라거나 야단친다고 해서 절대 좋아지지 않으며,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쌓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불안함을 덜어주세요.

아이가 잠을 잘 때마다 이불에 실수를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잠자리에 들면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불안한 감정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될 뿐인데요. 따라서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에게 안심하라고 충분히 격려를 해주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소아 야뇨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야뇨증은 성장하면서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뇌 성장이 느리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래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가볍게 여기기보다는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