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들
아이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들
아이들은 태어나서 6개월 정도까지는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내는데요.
이때 나름 아이의 시각이나 청각 등을 자극하여 틔워주기 위해
모빌을 사용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실텐데요.
모빌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시각이나 청각 뿐만 아니라
아이의 다양한 감각, 즉 오감을 틔워주기 위해서는
다른 놀이 방법을 통하여 아이와 시간을 보내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아이의 오감 자극, 발달에 좋은 놀이를 알아볼게요!
아이들은 태어나서 약 6개월 정도까지는 누워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이때 아이들은 가만히 누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각, 청각, 촉각 등을 조금씩 스스로 발달시키고 있는 중인데요. 이때 아이가 큰 반응이 없더라도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단순히 모빌을 달아두고 자연스럽게 목소리만을 들려주시는 것보다 더욱 다양하게 시각, 청각 등의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해요. 이렇게 다양한 오감 자극을 통해 아이는 오감과 더불어 지능 발달도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아이의 오감이 자극할 수 있을까요? 꼬망맘과 함께 오감자극 놀이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센텀아동병원 영유아 육아 정보
아이의 시각을 자극하는 오감놀이
먼저, 부모님이 알록달록한 원색의 옷을 입으시거나 아이의 주변에 여러 색의 물건들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생후 3개월 정도되는 아이들은 빨강색, 노랑색 등과 같은 원색의 색을 잘 알아볼 수 있는데요. 부모님이 흰색과 같은 무채색의 옷 보다는 원색의 옷을 입을 경우 아이의 시각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두 번째, 아이에게 부모님이 여러가지 표정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부모님의 표정 변화에 따라 아이의 반응도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그 표정에 대한 느낌을 손으로 만져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이런 표정 놀이는 아이와의 유대감을 더 쌓을 수 있도록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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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청각을 자극하는 오감놀이
아이의 오감 중에서 가장 먼저 발달하는 감각이 바로 청각인데요. 때문에 아이가 생후 6개월 전에는 부모님이 하시는 말을 음의 높낮이, 강도로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의 평소 말 소리의 음의 높낮이와 강도는 일정하고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좋은데요. 간단한 악기를 통하여 여러가지 소리를 들려주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아이에게 부모님이 노래를 불러 주는 방법도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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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촉감을 자극하는 오감놀이
아이의 오감 중 촉감을 자극하여 키우게 되면 반사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요. 또한 촉감 자극을 통하여 어떤 기관에 자극이 가느냐에 따라 발달할 수 있는 곳이 다양해요. 먼저 촉감을 키울 수 있는 오감놀이는 아이에게 간지럼을 태우는 것인데요. 심하게 간지럼을 태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몸에 살살 바람을 불어 바람이 지나가는 것을 느끼고 머리카락이 날리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예요. 또한 부모님이 손으로 아이를 어루만져주면 피부에 자극이 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반사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의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어요. 다른 오감놀이 방법으로는 아이를 부모님의 품이나 이불에 눕혀 그네를 태우듯이 흔들어주는 것인데요. 아이들은 이미 태아 때 엄마의 뱃속에서 어느 정도의 흔들림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적당한 정도의 흔들림은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이런 놀이를 통해서는 전정기관에 자극을 주어 균형 감각을 발달 시킬 수 있어요.
오늘은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오감놀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감놀이를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아이가 컨디션이 좋을 때가 가장 좋은 시기예요.
그리고 이런 오감놀이를 할 때 부모님과의 스킨쉽을 더 많이 하면서
유대감을 쌓고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
더욱 건강하고 예쁜 우리 아이로 자라길 바라며
지금까지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