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이육아♡

우리 아이 카시트 적응 시키는 방법

꼬망맘 2018. 7. 16. 15:47

우리 아이 카시트 적응 시키는 방법

 

 

 

 

 

 

안녕하세요.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예요.

어느덧 훌쩍 7월 중순이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곧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여행을 많이 가실 거 같은데요!

 

하지만 차로 이동을 하려면 아이들이 탄 차에는

카시트가 필수로 장착되어야 하는데요.

장시간 차에 타서 안전벨트를 하고 있으면 어른들도 불편한데

아이들은 익숙하지 않은 카시트에 더욱 불편을 느낄 수 있어요.

때문에 카시트에 타지 않으려고 하고

억지로 태워도 울고불고 가는 동안 아이가 울다 지칠까

걱정되는 부모님들도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카시트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

카시트 적응 시키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시트를 아이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익숙하지 않아서 인데요. 아이를 어릴 때부터 카시트에 태워서 익숙해지게 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이미 그 시기를 놓쳤다면 어떻게 해야 하고 어릴 때부터 조금 수월하게 카시트에 적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아직 신생아라면 지금부터 카시트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해요. 하지만 그 시기를 놓쳤다면 점점 카시트와 지내는 시간을 늘려주고 익숙해지도록 하는게 필요한데요. 카시트를 차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사용하여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카시트를 차량 안에서만 사용하는데요. 집에서도 의자차럼 앉거나 간식을 먹을 때,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등에도 앉는 전용의자로 사용한다면 아이들은 이 곳이 내가 앉는 곳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익숙해질 수 있어요.

 

 

 

 

 

 

 

 

 

 

그리고 차에서 카시트를 이용할 때는 아이가 카시트에 앉아 있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스티커 등을 이용하여 카시트를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여 거부감이 조금 덜어질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아요. 차를 타고 가면서 바깥의 풍경이 바뀌어 지루함이 덜 할 수도 있지만 한정된 공간에 계속 앉아 있다보면 아이들은 금방 실증을 느끼고 칭얼거릴 수 있어요. 따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캐릭터로 아이가 좋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조금 더 오래 있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 중 하나는 아이가 카시트를 싫어하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갑갑하고 불편해서 카시트를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과 같은 여름에 후끈하게 덥혀진 차 안에 있던 카시트에 바로 앉혀 카시트의 열기를 그대로 전달 받았거나 달궈진 벨트 버클이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두꺼운 옷을 입은 채로 갑갑한 카시트에 앉아 더욱 불편했을 수도 있는데요. 때문에 카시트에 앉힐 때도 아이가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정도의 상태인지 정확히 파악을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카시트에 앉은 아이는 안전 벨트를 한 어른들보다 더욱 제한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햇빛이 들어오는지 불편하지는 않는지 확인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이제 카시트 장착이 의무화 되었지만

여전히 카시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데요.

그 이유 중 대부분이 비싸게 주고 샀지만

아이가 너무 불편해 하고 힘들어하여서 입니다.

 

오늘부터라도 꼬망맘이 알려드린 이 정보를 토대로

아이들이 카시트와 조금 더 친해지고 익숙해져서

안전한 나들이, 안전한 드라이브 되시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