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이튼튼♡

해운대소아과 신생아 역류증에 대해

꼬망맘 2018. 6. 15. 10:37

해운대소아과 신생아 역류증에 대해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예요.

이제 갓 태어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은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감동이기도 하지만 걱정이 되기도 할텐데요.

 

특히 신생아들의 경우에는 수유 후에 먹은 것들을

자꾸 게워내는 행동을 하기도 하여 더욱 걱정을 안겨 줄 수도 있어요.

아이가 먹은 것을 게워내면 부모님은 영양분이 부족하지 않을까 더욱 걱정이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이런 신생아들의 게워냄, 신생아 역류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보는 영유아 건강 정보

신생아 역류증

 

신생아들의 경우 수유를 한 후 게워내는 증상, 즉 역류증이 잦습니다. 이러한 역류증은 신생아들이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차 좋아지게 되는데요. 태어나서 약 4개월 동안 이 역류증 증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점차 호전되는 것입니다. 신생아 시기에 역류증 증상이 자주 나타나도 아이의 체중이 줄지 않고 점점 늘어난다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18개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역류증 증상이 계속되거나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등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다른 원인 파악하고 가까운 소아과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보는 영유아 건강 정보

역류증 발생 이유와 치료

 

신생아들은 성장이 매우 미숙한데요. 특히 위와 식도의 연결 부위 근육이 매우 약해요. 어느 정도 성장을 한 아이들이나 어른들은 이 연결부위의 근육이 잘 움직이고 조여지기 때문에 위의 음식이 식도로 다시 역류하지 못하는데 비해 신생아들은 조여주지 못해 위에서 다시 역류하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생아들은 누워있기 때문에 역류하는 증상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역류증은 성장을 하면서 점차 호전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역류증 증상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보는 영유아 건강 정보

역류증 어떻게 관리할까

 

역류증은 치료를 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관리를 해주는 것은 필요합니다. 아이가 역류증 증상을 보인다면 조금씩 자주 수유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아이를 보채거나 빨리 수유를 하려고 한다면 역류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편안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조금씩 수유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트림을 자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수유 후에는 바로 아이를 눕히지 말고 약 20분 정도는 아이를 안아서 세워져있는 자세를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젖병을 바꿀 수도 있는데요. 젖병의 젖꼭지의 구멍이 너무 크거나 작으면 아이가 공기를 많이 마셔 역류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신생아 역류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첫 아이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이러한 상황이 당황스럽고,

또한 첫번째 아이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역류증으로 인하여

먹을 것을 많이 게워낸다면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되실 것이라 생각이 되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예쁘게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니

우리 부모님께서 옆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셔서

더욱 건강하고 예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