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아과 그림책 육아 어떤 점이 좋을까요

해운대소아과 그림책 육아 어떤 점이 좋을까요

 

 

 

 

 

 

 

4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첫 주의 시작

4월 30일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입니다.

 

오늘은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주는 좋은 영향을 알아볼텐데요.

17~21개월 사이의 아이들을 두신 부모님이라면

오늘 해운대소아과 꼬망맘이 알려주는 애착 육아,

그림책 육아 방법을 잘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그림책 육아에 대해 알아봐요

 

 

 

 

■  그림책 육아

 

01  애착 육아

아이가 어릴 때 부모님의 스킨십, 관심, 반응으로 인하여 이루어지는 육아 방식을 애착 육아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애착 육아를 단순히 스킨십을 많이 하고 관심을 많이 기울이면 되는지 정확하게 아는 분들이 많이 없으신데요. 그리고 어느 정도의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해도 갑자기 애착 육아를 시도하려고 하면 어색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애착 육아, 그림책 육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02  그림책 육아

아이를 품에 안은 채로 스킨십을 유지하며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림책 육아는 절반 이상 이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이용한 애착 육아는 단순하게 그림책을 아이에게 읽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아이의 반응을 살피고 그 반응과 질문에 적절하게 부모님이 반응을 해주면서 진행됩니다. 스킨십과 즉각적인 반응, 관심이 모두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해운대소아과에서 알려드리는 그림책 육아 방법

 

 

 

 

 

■  그림책 육아 이렇게 해요

 

01  그림책은 직접 보고 구매해요

아이마다 좋아하는 그림체가 다르고 내용이 있기 때문에 책을 직접 보지 않고 전집으로 대량 구매하기 보다는 직접 보고 하나씩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집으로 구매를 하다보면 그림체가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싫증을 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용도 다양하고 그림체도 다양하여 아이가 싫증을 내지 않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씩 직접 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글자 위주로 읽지 말아요

그림책은 글도 있지만 그림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혹 그림책을 이용하여 아이가 한글을 빨리 깨우치기 원하여 글자 위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부모님이 계시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 아이가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쉽게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림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를 해주시며 글을 함께 읽어주는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03  천천히 감정을 살려 반복해 읽어주세요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천천히 읽고 몰입을 할 수 있도록 감정을 살려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 번 읽었던 책을 계속해서 또 다시 읽어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아이가 이해력이 부족하여 그런 것이 아니니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한번 겪은 이야기들은 편안하게 한 번 더 들을 수 있는 것을 좋아하고 그때 더욱 풍부하게 상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림책을 읽어주실 때는 천천히 감정을 살려서 반복적으로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우리 아이에게는 이런 그림책을

 

01  0~6개월

0~6개월 사이의 아이들에게는 그림이나 글들에 집중하여 책을 경험하게 해주기 보다는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해주는 촉각책, 사운드북 등과 같이 장난감처럼 놀 수 있는 책을 보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02  6~12개월

6개월 이후부터는 아이에게 집중력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눈과 귀를 자극할 수 있는 것들로 아이가 집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아이의 눈과 귀를 자극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읽어주실 때 감정을 살려 읽어주시는 것이 중요하며 집중을 키우기 위해 아이가 스스로 책장을 넘기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03  12~24개월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상상의 나래를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풍부한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여 그림책을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제는 그림과 함께 글도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04  24~48개월

아이의 상상력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도록 내용에 대해서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됐을까?"라는 등의 질문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때 아이가 하는 말을 경청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05  48~60개월

이떄 아이는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내용의 책들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이가 독서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히길 원하신다면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책을 읽어주어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해운대소아과 꼬망맘과 함께

애착 육아, 그림책 육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그림책 육아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갈 수 있고 말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말도 귀 기울일줄 아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많이 바쁘시더라도 자기 전 10분 정도의 시간을 내어

지금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추억이 될 수도 있는

그림책 육아를 시작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