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과 건강한 호흡 알아봐요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과 건강한 호흡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찾아온 센텀아동 꼬망맘입니다!
오늘은 예정일보다 빨리 태어나 성장이 다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들을 두신 부모님들을 위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꼬망맘이 알려드릴 신생아 질환은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이라는 것인데요.
미숙아들에게서 더 잘 발생할 수 있는 호흡곤란 증후군은 무엇이며
우리 아이가 어떤 호흡을 해야 건강한 호흡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01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은 무엇인가요?
주로 미숙아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후군이며 신생아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였던 증후군입니다. 폐의 발달이 미숙하여 폐의 지속적인 팽창을 유지하는 표면 황성제의 생성이 충분하지 못할 경우 폐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아기가 35주 이내 조산이 되었다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미숙아들은 대부분 다른 장기의 발달보다도 폐의 발달이 가장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공 폐면 활성제를 미숙아의 폐로 투입하여 생존율을 높이고 있으며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생겼던 다른 여러가지 합병증도 예방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02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은 증상은 무엇인가요?
아이가 분당 70회 이상의 빈 호흡을 하거나 숨을 내쉴 때는 신음 소리가 나고 숨을 들이 쉴 때는 그 정도가 너무 약할 경우 호흡곤란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흡곤란 증상이나 지속적으로 호흡을 하지 않는 무호흡 증상을 보이는 경우, 온 몸이 부어 오르고 장관이 마비되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우리 아기 건강한 호흡법
01 신생아의 건강한 호흡은 무엇인가요?
가장 정상적이고 건강한 호흡법은 입으로 호흡하지 않고 코로 호흡하는 것입니다. 코로 호흡을 할 경우 공기가 점막을 통과하여 신체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로 조절되어 기관지와 폐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입으로 호흡을 할 경우 점막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기관지와 폐로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들어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신생아의 평균 호흡수는 1분에 30~40회 정도로 수면 시에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02 건강한 호흡을 위한 환경과 호흡 측정법은 무엇인가요?
아기가 건강한 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호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실내 온도는 17~22도 정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진 먼지 진드기가 번식하지 않아 비염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한 호흡은 입으로 호흡하지 않고 코로 호흡하는 것이기 때문에 깃털이나 휴지 등을 코 가까이에 대보고 아이가 코로 호흡을 하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꼬망맘과 함께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호흡곤란 증후군은 미숙아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드물게 주수를 다 채우고 태어난 신생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의 평균 호흡수는 수면 시 1분에 30~40회이지만
아이가 흥분하여 있거나 울고 있을 때는 60회 이상 숨을 쉬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1분에 60회가 넘는 호흡을 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아이가 태어나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우리 부모님들은 마음도 많이 아프고 너무 당황스러우실 것 같은데요.
오늘 꼬망맘의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센텀아동,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