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황달 미리 알고 예방해요
신생아 황달 미리 알고 예방해요
안녕하세요. 월요일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꼬망맘입니다!
오늘은 대부분의 신생아들이 겪는 황달 증상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신생아들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황달 증상이 심할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꼬망맘과 함께 신생아 황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원인, 치료는 언제 어떻게 진행되는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신생아 황달
01 신생아 황달이란?
신생아 시기에 혈중 빌리루빈의 증가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얼굴이나 신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황달 증상은 대부분의 신생아들에게서 나타나며 대부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호전됩니다. 하지만 황달 증상이 심한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에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02 신생아 황달의 원인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신생아의 혈액 속에 있는 적혈구의 수명이 성인보다 짧아 성장이 미숙한 간이 황달을 걸러내지 못하고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수유가 충분하지 못하여 탈수 증상을 보이게 되면 황달이 상대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세 번째 원인으로는 엄마의 혈액형이 O형이지만 아이의 혈액형이 O형이 아닐 경우 황달 증상이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신생아 황달 어떻게 해야 하나요
01 우리 아기에게 황달 증상이 나타났다면?
태양 광선의 일부를 이용하여 황달을 빠져나가게 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광선치료를 할 수 있고 치료는 황달 증상에 따라 그 시기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황달이 심하고 황달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다면 교활 수혈을 통해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02 신생아 황달 예방 방법은?
아이가 태어나면 초기에는 모유수유를 열심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모유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분유를 통해 황달이 대변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신생아 시기에는 2~3시간 간격마다 수유를 해주는 것이 좋지만 모유에는 분유보다 황달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많기 때문에 황달 증상이 심할 경우 모유를 중단하기도 합니다.
신생아는 생후 7일 정도가 지났을 때 피부색이 노랗게 보이면
황달을 의심할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게 좋은데요.
아이가 자꾸 잠만 자려고 하고 몸이 처지고 힘이 없다면
황달 증상이 심한 것일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센텀아동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