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소아과 아기 사두증 예방법
센텀소아과 아기 사두증 예방법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동글동글 예쁜 짱구머리였으면 좋겠는데,
납작하게 눌려 평평해 보이는 우리 아기 두상.
자연히 동그랗게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기준 잡기가 어렵기만 한데요.
어릴 때부터 신경을 써줘야 아기는 예쁜 두상을 가질 수 있다는 말에
부모의 마음은 조급해지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우리 아기 두상을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사두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아기 사두증이란?
신생아들은 거의 누워서만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한 방향으로만 오래 눕혀 놓았을 경우 뒤통수나 옆면이 납작해지는 증상을 사두증이라고 해요.
여자아기보다는 남자아기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이러한 아기 사두증은 얼굴 비대칭, 시신경 이상, 부정교합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심한 경우엔 뇌 비대칭으로 인해 성장발달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영·유아기 초기에 발생하는 사두증은 생후 1년 정도가 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반면, 3~7세에 발견되는 사두증의 경우에는 두개골 기형이 발생하면 얼굴뼈도 두개골에 맞춰 성장하기 때문에 안면골 기형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 아기 사두증의 원인
아기의 두개골은 부드럽고 유연해서 모양이 쉽게 변할 수 있어요. 때문에 한쪽 방향으로 바닥에 오래 누워있으면 단단한 압력에 의해 한쪽 두개골의 성장이 더뎌지면서 약 2~3주가 지나면 평평해져요.
특히 생후 4~5개월 미만의 아기는 머리를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평해진 두개골 쪽으로 눕기가 편해 계속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데요.
이로 인해 비대칭이 점점 심해지면서 사두증이 악화될 수 있어요. 간혹 자궁수축이나 출산 시 압력 때문에 사두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 아기 사두증 예방법
· 아기를 바닥에 눕힐 때 머리의 평평한 부분이 아닌 둥근 부분이 닿도록 해주세요.
· 바닥에 닿는 아기의 머리 부분을 번갈아 눕혀요.
· 아기가 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릴 수 있도록 여러 방향에서 아기를 불러주세요.
· 아기가 좋아하는 장남감이나 모빌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꿔 아기가 한쪽으로만 고개를
고정한 채 놀지 않도록 해주세요.
· 아기의 목 근육이 발달하게 되면 아기 배가 바닥에 닿도록 엎으려 눕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 아기가 엎드린 시간은 치소 30분씩 하루에 3회까지 천천히 늘려주세요.
· 아기가 한자세로 머리를 두게 되는 유모차나 카시트의 사용시간을 줄여주세요.
· 수유할 때 아기를 안는 방향을 수시로 바꿔주는 것이 좋아요.
여기까지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아기 사두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기가 잠을 자지 않는 시간에 아기 사두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기가 엎드려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간혹 아기가 엎드려 노는 도중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고개가 떨궈져
호흡곤란 등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아기의 사두증은 일찍 교정을 시작할수록 효과가 더 좋아요.
따라서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여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엔 센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의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