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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통 가만히 놔두지 말아요

 

 

 

 

안녕하세요.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예요.

가끔 아이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때 부모님들은 대부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거나

꾀병이라고 생각하여 크게 의미를 두지 않으시는데요.

 

하지만 아이들의 두통, 단순히 넘겼다가는

아이에게 더 좋지 않은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어

항상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는 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소아 두통의 증세와 영향 등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두통은그 증상과 원인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나뉘어져요. 크게는 만성적인 두통과 급성 질환 두통으로 나누어지는데 만성 두통은 편두통이나 머리 주변 기관의 이상, 또는 심한 긴장으로 인하여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부모님이 만성 두통이 있는 경우에 아이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인데 충분한 휴식과 정서 안정을 통해서 두통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도 있어요. 특히 긴장으로 인한 두통은 금방 증세가 나타났다 금세 사라져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라도 부모님께서는 꾀병이라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리기 가장 쉬운 두통입니다.

 

급성 질환은 발열을 동반할 수 있는데 중추신경걔에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 두통을 호소하기 때문입니다. 두통과 함께 구토와 발열을 함께 동반할 수 있지만 아이가 어릴수록 그 증상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눈이나 코, 귀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비염이나 머리 주변의 기관들에 질환이 생겼을 경우에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가끔 아이가 두통을 호소한다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괜찮지만 아이가 자주 두통을 호소한다면 가까운 소아과 등에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게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한 달에 15번 정도의 두통을 호소하고 이러한 증세가 약 3개월 정도까지 지속된다면 소아 만성 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두통을 방치한다면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로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증상이 심해질수록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두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아픈 것을 제대로 표현을 못하기도 하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체크를 하고 아이의 행동을 파악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빠른 진단과 스트레스, 긴장을 많이 느끼지 않도록 일상 생활에서도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