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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우리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돕는 방법

우리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돕는 방법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입니다!

아이가 "엄마", "아빠"라는 말을 처음 할 때,

우리 부모님들은 기쁨에 겨워 어쩔 줄 몰라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이가

이러한 말을 늦게 하거나 언어 발달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쳐진다고 생각하며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꽤 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부모님들은

어떤 현명한 대처를 해야 하는지,

오늘 꼬망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어 발달을 위한 방법

먼저, 부모님께서는 조바심을 내거나 아이를 독촉하지 말고 지긋하게 기다려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촉을 하거나 계속해서 어떤 말을 하라고 부추기는 것은 아이에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의미로도 아이를 기다리시는 것이 좋은데요. 부모님이 지금쯤에 아이가 배가 고프겠다고 생각하여 간식을 주거나 미리미리 이것저것 챙겨주면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입 밖으로 내뱉을 필요가 없어져 더 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때문에 아이가 어떠한 말을 통해서 부모님에게 요구를 할 때까지 한번 기다려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처음부터 아이가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는 것을 기대하지 말고 처음에는 아이만의 표현을 들어주시고 단어 정도를 말하는 것에 칭찬을 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난 후에 부모님께서 아이의 말을 조금씩 고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이의 표현력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밖에 나가 많은 것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처음 접해 보는 신기한 것들을 궁금해 하면 부모님께서 하나하나 대답해주시고 부연적인 설명을 해주시면 아이의 언어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언어 발달이 늦은거 같다면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세에 한참 언어가 발달하는 시기인데 이때 어떤 것들을 경험하고 듣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약 5세 정도가 되면 어느 정도 언어 발달의 수준이 또래 아이들과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아이는 성장 중이고 배워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을 정확히 파악하고 따라가기는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하는 말을 알아 듣고 적절히 반응을 보인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하지만 특정 발음을 학교에 입학할 무렵까지 잘 듣지 못하고 소통이 어려운 정도라면 언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려서부터 아이가 말을 잘했으면 하는 바램에

언어교육센터 등의 시설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아이들은 이러한 교육센터 등에서 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서 사용하는 언어,

형제, 자매 또는 그 이외의 친구들을 통하여

언어 자극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언어가 발달하는 시기가 다르고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너무 조바심을 내기 보다는

적절한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것 입니다.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