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리 아이 생활 수칙 알아둬요
밤이 되면 날씨가 선선해지니 이제 가을이 오려나 싶었지만
다시 무서운 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8월, 꼬망맘입니다.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보다 지금처럼 더운 여름에
오히려 아이들 건강 관리가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지금과 같은 여름철이
아이들의 건강을 관리하기 까다로운 계절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더위에 쉽게 지칠 뿐만 아니라
실외의 더운 온도, 실내의 냉방기구로 인해 낮은 온도 적응에
몸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여름철에는 아이들의 건강,
어떻게 지켜주면 좋을지 여름철 생활수칙에 대해
센텀아동 꼬망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
더운 여름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흐른데요. 특히 아이들은 더위에 쉽게 지치고 뛰어 놀아 어른들보다 땀을 더욱 많이 흘려 탈수가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장과 면역에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수분인데요.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물을 먹게 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여름 과일 수박 등을 섭취하여 수분 충전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이때 너무 차가운 과일이나 물은 오히려 배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햇빛을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 필수!
아이들의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게 되면 쉽게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시는 것이 좋고 장시간 외출인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서 나가 3~4시간에 한 번씩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에게는 선크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의 선크림의 성분도 부모님께서 잘 파악하신 후 골라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컨디션, 피부 관리 해주기
가만히 서 있어도 더운 지금, 하지만 해가 길어져 아이들이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도 길어지고 물놀이 등으로 체력, 컨디션 소모가 심해지는 계절인데요. 하지만 이 때 지속해서 무리하게 뛰어놀거나 체력 소모를 많이 하게 하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어른보다 땀이 많이 나고 피부도 약하기 때문에 땀띠가 쉽게 생기게 되는데요. 땀띠를 미리 예방하여 피부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부모님께서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히고 땀이 나면 물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아주는 등 신경을 써주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때 아이의 몸을 보송하게 하기 위해 파우더를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막아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여름철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알아보았는데요.
추운 겨울보다 질병에서부터 안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오늘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어 여름에도, 겨울에도
사시사철 건강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길 바라며
지금까지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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