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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해운대소아과 감기와 비슷한 뇌수막염 알아봐요

해운대소아과 감기와 비슷한 뇌수막염 알아봐요

 

 

 

 

 

 

 

날이 쌀쌀할 때에는 감기와 같은 질병을 걱정하고

날이 따뜻해지면 또 배탈, 피부 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우리 아이가 노출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실 텐데요.

 

특히 요즘과 같이 기온이 점차 올라가는 날에 조심해야하는 질병이 있는데요.

바로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무균성 뇌수막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늘은 여름철에 말썽을 일으키는 무균성 뇌수막염과 함께

세균성 뇌수막염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뒤늦게 알기 쉬운 뇌수막염에 대해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보는 영유아 건강 정보

뇌수막염이란

뇌수막염의 증상은 감기 초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많이들 오해하기 쉬워요. 발열, 구토, 경련 등이 나타나고 식욕부진과 심한 두통이 생길 수 있는데요.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싼 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생기는데 바이러스로 인한 경우에는 무균성 뇌수막염, 세균으로 인한 경우에는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나뉘어 집니다. 하지만 감기 초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뇌수막염인 것을 뒤늦게 아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아이가 고열과 심한 두통,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뇌수막염으로 의심해볼 수 있어요. 하지만 신생아나 돌 이전의 영아의 경우에는 두통을 호소하지 못하기 때문에 38도, 39도 이상의 고열의 경우 뇌수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보는 영유아 건강 정보

뇌수막염 어떻게 나누어질까

먼저, 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뇌수막염을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또는 무균성(비세균성) 뇌수막염이라고 부릅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에코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등으로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9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 바이러스들은 지금과 같이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부터 9월까지 유행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4~5월부터 시작하여 여름철에 유행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유행하는 수두 바이러스 등도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어요. 반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약 일주일 정도 뇌수막염 증상을 보이다가 비교적 다른 뇌수막염에 비하여 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개인에 따라 다르고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세균성 뇌수막염이 있는데요. 세균성 뇌수막염은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에 인하여 발병하게 됩니다. 백신 개발로 인하여 발병 빈도가 많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수막구균 감염에 의하여 뇌수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은 발병 후에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고 신경 발달, 신경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 세심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해운대소아과와 알아보는 영유아 건강 정보

뇌수막염 이렇게 예방해요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예방 접종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국가 필수 예방 접종으로 지정된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과 폐렴구균 백신을 꼭 맞아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예방 접종을 하였다고 해서 모든 바이러스에 의한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예요.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여러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뇌수막염은 걸릴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하여서 예방 접종을 하지 않는 것은 더욱 옳지 않아요.

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 접종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개인 위생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데요. 뇌수막염은 주로 뇌수막염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과 같은 분비물을 통하거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요. 때문에 외출을 하고 들어온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여름철에 유행할 수 있는 무균성 뇌수막염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등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증상이 감기 초기 증상과 비슷하여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는 뇌수막염.

초기에 바이러스성인지 세균성인지 파악을 하여

그에 맞게 빨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아이가 조금 심하게 두통을 호소하고 열과 구토를 동반하면

뇌수막염을 의심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