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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우리 아기 낯가림 언제부터 시작될까요

우리 아기 낯가림 언제부터 시작될까요

 

 

 

 

 

 

 

안녕하세요. 센텀아동 꼬망맘이예요!

이번 주말에는 일요일에 비가 오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많이 쌀쌀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가거나 근교로 여행을 간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런데 생후 6개월 이상 된 아이가 있는 부모님 중

아이가 낯가림이 심해 잠깐 밖에 나가는 것이

어려운 부모님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 꼬망맘과 함께

우리 아기들의 낯가림 시기는 언제이고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아기 낯가림

 

01  낯가림 시기는 언제인가요?

아기들이 낯가림이 시작되는 시기는 대부분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입니다. 6개월 이후부터 아기의 시력이 급격하게 발달되어 사람을 얼굴을 인식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며 떨어지게 되거나 다른 사람을 보면 불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낯가림 증상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8개월 쯤 가장 심해지게 되는데 36개월까지 낯가림이 이어집니다. 6개월부터 8개월까지 낯가림이 심해지는 이유는 아기가 정신적으로도 성장하면서 친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02  낯가림이 생기는 이유는 뭔가요?

부모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많이 접하는 아이보다 집에서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가 더욱 낯가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낯가림 증상은 어떤 아기나 생길 수 있지만 심하거나 오랫동안 낯가림을 보인다면 부모님이 신경을 써주시어 낯가림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  우리 아기 낯가림을 완화하는 방법

 

01  아이에게 미리 상황을 알려줘요

낯가림이 있는 아이가 낯선 환경을 접해야 하는 경우 낯선 환경을 접하기 전에 오늘은 누구랑 만날 것이며 어디서 어떤 것을 할 것이라는 것 등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02  부모님이 긴장하지 않아야 해요

낯선 상황에 처하게 되면 아이는 가장 먼저 부모님, 특히 엄마의 행동과 반응을 관찰하게 됩니다. 낯선 상황에서 부모님이 긴장하거나 불안한 행동을 보이게 되면 아이는 더욱 불안감을 느끼고 울거나 돌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낯선 상항에 놓이게 되더라도 부모닌ㅁ이 긴장을 하지 말고 편안하게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3  아기의 행동을 지적하지 말아요

아기가 불안해 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그 행동을 지적하지 말고 아이가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탐색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불안감을 느끼게 되면 아이는 눈을 빠르게 깜빡거리는 등 일시적으로 틱 장애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보일 때는 아이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04  스킨십을 자주 해주는게 좋아요

긴 시간이 아니더라도 아이를 자주 쓰다듬어 주고 안아주는 등의 스킨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십을 자주할 경우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낯가림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05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낯가림이 심하다고 하여서 무작정 친구들 속에 어울리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낯가림을 완화시키기 위해 갑자기 많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있는 곳에 아이를 데려갈 경우 낯가림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아이가 차츰차츰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06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도와주세요

평소에 친구를 하나, 둘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데려가는 것은 좋지 않지만 차츰차츰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기회를 부모님이 만들어 주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07  아이의 독립심을 키워주세요

엄마에게 의존하는 정도가 높은 아이일 수록 낯가림 증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아이들에게는 독립심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아이가 하나의 행동을 하더라도 잘 했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어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그 방법입니다.

 

 

 

 

 

 

 

 

 

 

오늘은 꼬망맘과 함께 우리 아기들의 낯가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이들의 낯가림은 혼자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부모님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낯가림을 방치할 경우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가 될 수 있으니

낯가림 증상을 아이가 차츰차츰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