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꼬망이육아♡

해운대소아과 아기 잠투정 원인과 해결방법

 

 

 

해운대소아과 아기 잠투정 원인과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입니다.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게서 아기가 잘 때 가장 예쁘다는 말을 종종 들을 수 있는데요.

정말 아기가 잠투정 없이 몇 시간을 푹 자는 것만큼 부모에게 고마운 일은 없죠.

 

하지만 대부분의 아기는 자다 깨서 우는 일이 대부분이고,

부모는 아기를 재우느라 밤잠을 설치게 되는데요.

 

자꾸만 잠에서 깨고, 잠투정을 하는 우리 아기를

잘 재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아기 잠투정의 원인

 

· 분리불안 : 생후 7~8개월 무렵쯤의 아기는 낯가림을 시작하게 되어 잠들 때 엄마가 없으면 잠투정을 부쩍 많이 하게 된다고 해요.

이러한 분리불안은 24개월까지 지속되는데, 이 시기의 아기는 잠은 기분 좋은 휴식이 아닌 엄마로부터 분리되어 외롭고 무서운 것이라고 인식할 수 있다고 해요.

 

· 배고픔 : 아기가 잠을 자다가 소리를 내거나 갑자기 운다면 배가 고프다는 신호일수도 있어요. 배가 고프게 되면 잠들기도 어렵고, 자다가도 쉽게 개어나기 때문에 잠을 재우기 전에 아기에게 충분히 수유하는 것이 좋아요.

 

 

 

 

· 영아산통 : 아기가 숨이 넘어갈 정도로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해 보통 1~2시간 정도, 심할 경우에는 밤새도록 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영아산통이라고 해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기의 소화기관이 미숙한 탓에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아기의 배를 온찜질해주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켜 따뜻하게 해주어 복부 팽만감을 완화시켜 주면 도움이 돼요.

 

· 기질적 특성 : 수면환경도 좋고, 수유도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유 없이 잠투정을 부리는 아기들의 경우 예민한 성향 때문일 수 있어요. 수면을 취할 때 아주 작은 환경적인 변화가 발생하여도 금세 깨서 울음을 터뜨린다고 해요.

 

 

 

 

아기 잠투정의 유형

 

하품하기, 눈 비비기, 귀 만지기, 엄마와 떨어지려 하지 않기, 잠들지 않으려 하기, 울고 보채기 등이 있어요.

 

아기들은 잠이 올 때 눈을 비비거나 귀를 만지며 하품을 하는데요.

 

이것이 잠이 온다는 신호이지만, 잠투정을 하며 잠들지 않으려는 행동을 보인답니다.

 

 

 

 

아기 잠투정 해결방법

 

· 아기의 반응을 보면서 행동하기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아기가 울 때마다 바로 안아주게 되면 그것이 습관처럼 되어 울음을 터뜨릴 때 마다 안아주어야 하는 문제가 생겨요. 아기가 울더라도 잠시 동안 아기의 반응을 지켜보다 쉽게 잠들지 못한다면 곁에 누워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며 토닥여주세요.

 

· 잠들기 전에 충분히 수유하고 꼭 트림시키기

아기는 배가 고프면 밤중에 수시로 깰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충분히 수유를 하고, 꼭 트림을 시켜서 편안한 상태에서 잠을 재우는 것이 좋아요.

 

· 쾌적한 환경과 분위기 조성하기

잠이 잘 오는 환경은 따로 있어요. 아기들은 은은한 파스텔 톤의 색감에 잠이 더 잘 들 수 있다고 해요. 조명을 아늑하게 해주고, 주위에 지나친 소음을 없애주는 것이 좋아요. , 잠이 잘 오는 부드러운 소재의 잠옷을 입히고 잠들기 전에는 기저귀를 꼭 확인해주세요.

 

 

 

 

여기까지 해운대소아과 센텀아동병원과 함께

아기 잠투정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3세 이전의 아기는 내일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잠이 들게 되면 엄마, 아빠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잠을 더욱 못 자게 된다고 해요.

 

그러므로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아기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잠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아기마다 재우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우리 아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아기의 숙면을 도와주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