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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튼튼♡

열감기 걸린 우리 아이, 열은 왜 나는 걸까?

열감기 걸린 우리 아이, 열은 왜 나는 걸까?

 

 

 

 

 

안녕하세요. 월요일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센텀아동병원 꼬망맘입닌다.

부쩍 날씨가 더욱 추워지고 있는 요즘,

감기에 대한 걱정이 많아질텐데요.

 

특히 아이가 열감기라도 걸리면

우리 부모님들은 심장이 덜컹하는 기분입니다.
열이 나는 것이 아이가 가장 힘들어하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면

밤새,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며 동동거리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열감기의 열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지도 파악해 볼게요.

 

 

 

 

 

 

 

 

먼저, 열에 대해서 파악을 해보도록 할게요. 열이 난다는 것은 몸의 체온이 정상보다 높이 올라간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 열이 난다는 표현은 열을 어느 부위에서 측정을 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귀와 겨드랑이에서 측정을 할 경우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열이 난다고 할 수 있고 직장은 38도 이상인 경우에 열이 난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직 체온이 성인에 비하여 안정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생후 6개월 이하의 아이들은 37.5도, 생후 1년 정도의 아이들은 37.7도까지 정상 체온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열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우선, 고열은 혈액의 순환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주어요. 우리가 손가락을 조금만 다치더라도 그 부위가 빨갛게 부어 오르며 열감이 느껴지는 것처럼 상처부위에 열이 나는 것은 그 부위로 혈액이 집중되며 혈액 속 면역 물질들이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 등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인데요. 때문에 열이 발생하는 것은 인체를 방어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38도가 넘는 고열이 지속되고 정상적인 발열이 아니라면 아이의 체온을 조절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일단 생후 3개월도 되지 않은 아이가 38도 이상의 고열이 있다면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해열제를 복용하였을 때 열이 36.5도, 정상 체온이 되어야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느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원래 39에서 해열제 복용 후 38도까지 열이 떨어졌다면 이는 해열제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해열제는 정해진 체중에 알맞은 용량을 사용하였을 때 1도의 열을 떨어뜨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주의해야할 것은 아이가 39도의 고열이 아니라면 굳이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여기사 열 경련을 하는 경우에는 해열제를 복용해주는 것이 좋아요.

 

 

 

 

 

 

 

 

해열제를 먹이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아이의 열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조금씩 닦아주는 것도 좋아요.

여기서 아이의 몸을 닦아줄 때

차가운 물로 닦으면 피부가 긴장을 하게되어

열배출에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알아본

아이들이 열이 날때 대처법 등 !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건강히 성장하기 바라며

지금까지 꼬망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