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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이육아♡

센텀소아과 편식하는 아이 버릇 고치기

 

센텀소아과 편식하는 아이 버릇 고치기

 

 

 

 

안녕하세요. 센텀소아과 꼬망맘이에요:)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아이고 어른이고

할 것없이 입맛이 없어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아이들은 편식하는 습관까지 가지고 있다면

엄마에겐 큰 골칫거리가 될 수밖에 없어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스불 앞에서

아이를 생각하며 음식을 했는데 정작 아이가 먹지를 않으면

그것만큼 속상한 것도 없죠?

 

그래서 오늘은 센텀아동병원 꼬망맘과 함께

식하는 아이의 버릇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센텀소아과 꼬망이육아♡

편식이 심한 이유

 

편식은 아이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정상적인 일이에요. 특히 2~5세 아이들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공포인 '음식 네오포비아'로 음식을 거부하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겪는 과정으로 이런 반응이 사라질 때까지 부모의 이해와 기다림이 필요해요.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도 계속해서 아이가 편식을 한다면 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센텀소아과 꼬망이육아♡

편식하는 아이 버릇 고치기

 

1. 새로운 음식과 친해지는 시간 가지기

새로운 것에 대한 공포심이 강한 아이들에게 새로 맛보는 음식을 바로 먹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따라서 새로운 음식을 먹일 때는 식사시간 이전에 여러 번 보여주고 재료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이나 당근 등 아이가 특별히 싫어하는 재료는 처음에는 냄새만 맡을 수 있도록 해주고 다음에는 맛만 볼 수 있도록 해준 후 그 다음에 씹어보는 단계별 과정을 통해 적응시키는 것이 좋아요.

 

2. 간식 줄이기

소화기관과 뱃골의 크기가 작은 아이들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간식은 되도록 줄이는 게 좋아요. 식사 전에 찬물이나 음료수를 마시는 것도 삼가도록 해야 해요. 또한 입맛을 북돋아주는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배꼽 주변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장을 자극하고 복부를 따뜻하게 하면서 입맛을 돋워주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어요.

 

3. 즐거운 식사시간 환경 만들기

아이가 편식을 한다고 혼내거나 한 번에 먹기 힘든 양을 주면 아이는 식사시간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어요. 따라서 식사시간은 가족과 함께 맛있는 것을 먹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먹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는 직접 요리에 참여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재료의 색깔, 모양, 맛에 변화를 주변 음식 자체에 대한 흥미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편식을 줄일 수 있어요.

 

 

 

 

아이의 편식 고치기는

단기간에 이루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이 기간 동안 아이가 편식하는 음식을

얼마만큼 먹었는지에 집착하기보다

아이가 관심을 갖고 먹기 시작했을 때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게 중요해요.

 

 또한 편식을 고치는 동안

아이가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게

대체 식품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이 점 명심하시고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상 센텀소아과 꼬망맘이었습니다:)